[묘생 역전! 사랑스러운 떡칠이의 광대폭발 일상]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이름, ‘떡칠이’. 귀여운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떡칠이에게는 사실 아픈 과거가 있다는데. 6년 전 어느 날, 도로 한복판에서 삐쩍 마른 모습으로 발견된 떡칠이. 병원에서 듣게 된 떡칠이의 병명은 다름 아닌, ‘심장 사상충’이었다. 심장 사상충은 주로 개에게 감염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나, 고양이에게도 무척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병. 죽을 고비를 견뎌내고 기적적으로 치료된 떡칠이. 온 가족을 걱정시켰던 떡칠이는 이제 말괄냥이가 되어 온 가족을 웃게 한다. 취미는 ‘변기 물 내리기’ 특기는 ‘상추 먹방’!? 이상하게 수도세가 너무 많이 나와 의문을 품었던 미희 씨 가족. 변기 물을 내리고 구경하는 떡칠이의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여워 차마 혼을 내지도 못했다고. 또, 다 함께 집에서 고기라도 구워 먹을라치면 후다닥 달려와 상추를 물고 도망가버리는 떡칠이 때문에 가족들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상추를 사수해야만 한다는데... 웃음 마를 날이 없는 떡칠이 가족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함께 해보자!<br /><br />skyPetpark 〈식빵굽는 고양이〉 34회, 20180314<br /><br />▶skyPetpark 홈페이지 http://www.skypetpark.co.kr<br />▶skyPetpark 페이스북 http://facebook.com/skypetpark<br />▶skyPetpark 앱 다운로드 http://bit.ly/1HZzsGL<br />▶식빵굽는 고양이 다시보기 http://bit.ly/2u8AwIs